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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깊게 본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는 사랑스러운 부인 해리스씨가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게 되는 영화입니다. 마음 따뜻한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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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2022년 11월에 개봉한 영화 Mrs. Harris Goes to Paris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는 폴 갈리코가 쓴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1950년대 어느 부잣집의 가정부로 일하고 있는 해리스씨는 일하는 집에서 크리스찬 디올의 옷을 보게됩니다. 디올의 옷을 본후 그 아름답고 우아한 디올의 에 반하게 되었고 디올의 옷을 사기 위하여 돈을 저축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전쟁을 간 남편을 10년이라는 오랜세월동안 기다려온 해리스씨에게 남편의 전사 조식이 전해지고 해리스는 이제 자신의 인생을 살기를 결심합니다. 그리하여 해리스 씨는 자신이 꿈만 꾸던 디올의 드레스를 사기 위해 무작정 파리 여행을 가게 됩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현실은 냉혹하기만 합니다. 무슈 디올 10주년 기념 컬렉션이 열리는 날 오게 된 해리스는 디올의 매니저 마담 콜베르에게 문적박대 당하게 되고 영국에서 온 허름해 보이는 여인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디올의 옷을 꼭 갖고 싶다는 열망으로 자신이 궃은 일을 해 모아온 현금 다발을 보여주며 사고 싶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본 직원들은 감동받게 되고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샤사뉴 후작은 해리스를 자신의 동행자 신분으로 컬렉션을 보여 줍니다. 돈만 지불한다면 드레스를 구입해서 자신의 집으로 갈수 있을 줄 알았던 해리스는 예상치 못하게 파리에 더 머물게 됩니다. 명품샵인 디올은 상류층인 귀족들만 이용할수 있는 오트쿠튀르 였기에 쇼를 본후 가지고 싶은 드레스를 적어 주면 주문제작으로만 판매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주문하면 끝이 아닌 사람들 각자의 치수를 재야하고 재단에 가봉까지 해야 했기에 2주 라는 긴 시간을 파리에 더 있어야만 드레스를 받을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하던 가정부 일을 위해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해리스 그녀는 머물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꿈에 열정적이고 유쾌하고 당당한 해리스를 돕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친절한 만남 뒤에 해리스씨의 꿈을 향한 열정을 볼수 있는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입니다. 

당시대의 역사

디올은 2차 세계대전 이후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던 여성들에게 여성성을 찾게 해주었습니다. 혁신적인 패션으로 인하여 파리 뿐만 아니라 전 유럽의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여 보여줄수 있는 다양한 오트쿠튀르 디자인으로 1950년대 당시 디올의 시대를 만들었습니다. 디올의 드레스는 다양한 형태를 이루었으면 패션쇼는 소수의 사람들을 초청해 쇼를 보여주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드레스의 번호를 적어 주면 주문 제작하는 방식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마가렛 공주는 영화에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패션의 선구자로 등극할 정도로 패셔니스타였습니다. 마가렛 공주 또한 디올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합니다. 크리스챤 디올은 자신의 엄청난 활약속에서 60세가 되기도 전에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리뷰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가로막혀 꿈을 꿔볼 용기조차 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영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에 나온 해리스 씨는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열정을 본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 그녀를 도와줍니다. 또한 그녀를 만난 모든 사람들은 그녀의 친절함에 한번 더 반하게 됩니다. 가정부라는 일을 하고 있지만 기죽지 않고 당당한 사랑스러운 그녀를 보면서 나에 대해 한번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두에게 친절한 그녀의 모습과 열정적인 그녀의 진심은 모두를 감동받게 하고 특히 디올에서 일하는 모두에게 감동이 되어 집니다. 하루하루 남편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온 해리스씨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는 과정들을 보며 기죽지 않고 당당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가 본 이 영화는 가진자들이 갖는 명품이 진짜가 아닌 열정을 가진 자가 진정한 명품임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영화는 정말 끝까지 봐야만 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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